(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예총 충주지회가 주관한 48회 우륵문화제 슬로건 공모에서 당선작이 결정됐다.

이번 공모는 종합문화제 특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중원 문화와 예술 혼을 문화제 성격에 맞도록 표현한 출품작을 선정했다.

총 330여 점이 응모한 결과 부산 거주 남상철씨가 출품한 ‘문화예술 즐기GO! 중원숨결 느끼GO!’가 슬로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중원의 혼을 담은 문화예술을 즐기며 중원 숨결을 함께 느끼는 우륵문화제 특성을 잘 표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48회 우륵문화제 슬로건으로 사용되며, 상장과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예총 충주지회는 또 슬로건과 어울리는 48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도 다음 달 6일까지 공모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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