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여명 대상 치매예방교육 병행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와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80여명에 대한 소양교육이 개최된다.

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에는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지역사회환경개선 사업 220명, 공공시설봉사(무료급식소 등) 80명, 문화재시설봉사 10명, 스마일교통봉사대 20명 등 공익활동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보은읍 이평리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이응수 지회장은 “소양교육이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직무교육과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가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했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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