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산면 이용금(114) 할머니가 투표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선거구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114) 할머니가 13일 청산면 예곡 신문화공간에 마련된 6.13지방선거 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청산면 삼방리에 사는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10시17분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호적상 1904년 10월생인 이 할머니는 고령에도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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