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5일과 22일 그림책 동아리 ‘마실’ 회원들을 위한 2회 멘토 특강을 운영한다.

15일에는 그림책 동아리가 선정한 상반기 신간 그림책 15권을 읽고 작가별, 주제별로 토론할 예정이다.

22일은 가족 이외의 타인에 관련된 다양한 인간관계 그림책을 읽고 멘토와 함께 토론한다. 특강은 모두 오전 10시∼12시 2층 어울림터에서 진행한다.

‘마실’은 2016년 10월 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한 동아리이며 자녀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어주고자 모인 어른들의 모임이다.

현재 회원 10명은 첫째, 셋째 금요일 10시∼12시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 모임을 하고 있으며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043-201-4222)로 문의하면 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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