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대한민국 1번지, 행정수도 세종!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송아영 후보, 허철회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습니다.

행정수도 개헌부터 어린이 전문 병원·도서관 건립, 로컬푸드와 청춘조치원 2, KTX 세종역과 편리한 대중교통, 스마트시티 건설, 상가공실대책과 중앙공원 조기 완성 등 저의 약속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포함해 이행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저는 시민들이 스스로 시정에 참여하고 직접 실천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를 시에서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검토 단계부터 계획 수립, 예산 결정까지 시민들의 참여가 일상화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마을 조직, 마을 재정, 마을 입법, 마을 계획의 4대 분야 10대과제로 이루어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이번 선거의 제1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읍면동장 공모제, 주민자치회 신설, 16세 이상의 청소년의 마을총회 참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자치분권특별회계 설치, 문화공동체와 일자리공동체, 육아공동체 등 자치활동 장려 등이 있습니다.

세종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세종시 앞에 놓여있는 많은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높은 뜻을 받들며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