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충남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애써주신 장석주 선대본부장님과 각 지역 선대위원장님, 선대본 가족 여러분, SNS 서포터 여러분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충남도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충남교육감으로서 현장을 뛰며 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제 공약 1번은 고교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이었습니다. 저는 오직 정책 선거만으로 깨끗하게 치러왔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안전과 행복을 첫째로 생각하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저는 다시 한 번 충남교육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4년 전 약속한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선거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깨달은 것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적폐가 있다면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정책에는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경쟁한 두 후보님과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어,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지지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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