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진천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선택에 따른 저의 승리는 진천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 경쟁하였던 상대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남북 간의 평화가 정착된다면 우리 진천은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곳 중 한 곳입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이 남북 스포츠 교류의 산실이 되어 전 세계의 이목이 진천으로 집중될 것입니다. 진천 군민들과 함께 세계 속의 미래도시, 행복 가득한 진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2년을 4년 같이 쓰겠다’는 2년 전 약속을 충실하게 지켰던 것처럼 향후 4년도 진천군의 더 큰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제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5개 전략목표, 23개 분야, 111개 세부 약속의 이행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들을 화합시켜 하나 된 진천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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