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지만, 힘 있는 군수! 홍성열이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 증평시 건설기틀을 다지겠습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수 3선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당선자가 13일 당선소감을 밝혔다.

존경하는 3만 8000여 군민 여러분 먼저 선거기간동안 많은 소음과 각종 SNS, 선거관련 게시글로 인해 군민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저를 항상 신뢰하고, 사랑으로 민선3기, 민선4기에 이어 민선 5기에도 증평 발전의 동반자로서 군수직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군수후보자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군수 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일해 왔습니다. 백성을 볼 때는 상처를 보듯이 하라는 뜻입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하는 춘풍추상(春風秋霜)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하는 군수,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가장 낮은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증평의 이름으로 군민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더 큰 증평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