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돌이켜보면, 길고도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정치 초년생으로 의욕이 앞서다 보니 힘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마다 저를 지탱해 주고 일으켜 세워준 분들이 있었습니다. 33만 아산의 어머니, 아버지, 이웃과 친구들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든든하게 지켜준 선거운동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었습니다.

경선 때부터 함께 경쟁하고 도우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준 당원 동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본선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경쟁 후보들이었습니다.

이제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립니다.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아산의 새시대도 막을 올립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아산의 지방정부가 새역사를 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아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 50만 시대 ‘더 큰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 시민의 삶이 나날이 나아지는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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