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6.13 지방선거 괴산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당선자가 13일 “민선7기 괴산군수로 선택해 주신 3만8000여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한 군수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군민 여러분의 이번 선택은 깨끗한 군수, 능력 있는 군수를 원하는 괴산 지역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당선이 확정된 순간 지난 2월 6일 군민 여러분에게 드렸던 출마선언문을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또 군민들께 드린 약속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듯이 발전과 희망,소통과 통합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저는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소멸이 아닌 지속 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 괴산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괴산 군민 여러분! 출향인사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를 믿고, 미래 비전을 만들고 전략을 짜서, 마음과 지혜를 모으면 다시 희망찬 괴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괴산의 저력과 과거 영광을 회복하고, 군민 모두가 희망차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괴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군민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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