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질서의 청양 만들기에 엄중한 책임감’

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자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저의 당선은 청양군민 모두의 승리이면서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군민의 열망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선거기간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타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보님들의 좋은 공약은 청양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고, 선거기간 중 혹여나 갈등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순간 저는 새로운 질서, 새로운 청양을 이뤄야 한다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시바삐 청양의 내일을 펼쳐가야 하겠다는 굳센 다짐을 하게 됩니다.

선거기간 누차 말씀드린 대로 군민의 자존심을 지켜 드리고, 농업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산업단지 유치 △관광자원 활성화 △군민 복지 등 제가 공약한 일들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또한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해 오직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행정조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당선의 기쁨에 취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긴장감으로 저 자신을 다잡아 앞으로 4년 임기동안 펼쳐질 청양의 희망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 발짝, 두 발짝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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