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인수위 없이 취임과 동시 시정 챙기겠다..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당선자가 14일 현충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 당선자는 이날 더불어 민주당 시.도의원 당선자등과 함께 현충사를 참배하고 “지지해준 아산시민들게 감사하다” 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자는 또 “민선7기 아산시장으로서 무한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 50만이 살아도 걱정 없는 쾌적한 아산, 매일매일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아산, 평화와 번영이 일상이 되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시정계획을 밝혔다.

오 당선자는 “7월 1일 시장으로 업무를 재개 할 때 까지 인수위 등 절차 없이 간략한 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공백을 메우겠다”며 “ 별도의 시정인수위는 설치하지 않고,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시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사 참배에는 강훈식 국회의원과 표건표 아산(갑)지역위원장, 충남도의회 김영권, 여운영, 조철기, 안장헌 당선인과 아산시의회 김미영, 안정근, 김희영, 이상덕, 홍성표, 김영애, 황재만, 최재영, 조미경, 김수영(비례)등 당선인 전원이 함께 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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