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이사장 조세원)이 지난 1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이사장 조세원)이 지난 1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이로써 진천성모병원의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이다.

진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도부터 진천군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설명절 물품지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도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하고자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세원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서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동참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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