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박정미 무용단이 27회 충북무용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무용협회는 지난 14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7회 충북무용제에서 박정미 무용단이 '가라사대 (Someone says )'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정미 무용단은 오는 8월 30일 청주에서 열리는 27회 전국무용제(대한민국무용대상)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은 김광범 무용단, 우수상은 김태건 무용단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전문심사위원단 8명과 시민참여심사위원단 27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고려한 평가를 했다.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