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청주시티FC와 화성FC간의 경기에서 청주시티FC 권강한 선수가 상대선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티FC가 1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0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공수를 오가며 치열한 접전을 벌여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10분 터진 청주FC 권강한 선수의 헤딩골로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선취골을 내 준 화성FC가 총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26분 박태웅 선수가 머리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청주FC가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수훈 선수인 권강한 선수는 “팀에 보탬이 되는 골을 기록해 기쁘고 우리팀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며 “다음주 평택과의 홈 경기에서도 꼬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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