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이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으로 폭넓게 운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아산시가 지원하는 ‘2018 아산시생활과학교실’사업은 지역내 소외계층 학생과 지역민들을 찾아가 2004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생활과학은 물론 과학기술분야의 흥미와 동기유발을 이끌고 이해도를 증가시켜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창의과학교실’은 올해 아산시 지역내 도고온천초, 탕정초 등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개 강좌가 개설돼 110회 운영을 통해 성장기 과학 개념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부족했던 과학에 대한 홍미를 돋게된다.

이를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80개 강좌가 개설돼 821회가 열렸고 1634명의 학생이 수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눔과학교실’은 지역내 25개 별도 교육장에서 39개 강좌를 개설해 260회가 운영된다.

나눔과학 교실에서는 △사회적 배려계층, 과학문화소외계층 프로그램 △나눔가족과학교실 △나눔노인과학교실등을 운영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80개 강좌에 908회가 열려 1만4415명이 수혜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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