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마 82.2%찬성으로 선출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 공무원노조 9기 신임 지부장에 산림녹지과 고운하(46·사진) 주무관이 당선됐다.

전국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는 최근 신임 지부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430명의 조합원 중 366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 출마한 고 후보를 82.2%의 찬성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 지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고 지부장은 “합법노조라는 새로운 출발을 기점으로 전체 조합원 가족들을 위해 불만 없는 조직 운영과 노조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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