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 초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3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해 7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9명을 선정하여 영농 정착금 지원을 추진중에 있으며 추가 접수는 청년일자리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으로 선발되며 월 최대 100만 원씩 최장 3년 간 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될 경우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농업창업에 필요한 자금 융자를 연리2% 3년거치 7년 상환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에게는 농지와 자금기술 등 통합적 지원책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으로 7월 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과 면접평가를 거쳐 8월 10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 할 예정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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