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LH아파트(B2블록) 조감도.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LH충북본부는 충북혁신도시 B2블록 분양아파트를 5년 무이자 할부로 분양촉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분양은 6000만원(계약금 500만원, 입주시 550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바로 입주할 수 있고 나머지 72%(1억8900만원)는 5년 뒤 무이자로 납부하면 되는 조건이다.

할부금을 일시납부할 경우 약 2000만원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혁신도시내 84㎡의 전세금이 약 1억2000만원을 감안한다면 임대사업자에게도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다.

이 단지는 84㎡, 74㎡ 총 1315호로 구성돼 있고 오는 12월 입주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잔여세대 약 900호에 대해 분양하는 것으로 선호도 높은 향과 층을 선택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조건 외에도 단지인근에 학교, 공원, 상가가 인접해 혁신도시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조건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분양공고하고 28일 오전 10시30분 충북혁신도시 내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동호수지정이 가능하다.

진천·음성군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주변 편의시설 및 상가들이 입점하고 있어 정주여건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혁신도시 LH모델하우스(☏043-533-67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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