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7개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등록된 11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중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음성군민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기준정보 준수 및 적정 제공인력 투입‧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서비스제공계약서 및 서비스 제공기록지 작성여부, 제공자‧이용자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정부지원금 허위부당청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부정수급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총 7개 사업에 이용자 2017년에는 557명이, 올해는 현재 426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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