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 천안캠퍼스 9공학관 컨벤션홀에서 최근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이란 학부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 기획, 제작하여 수행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 자리에는 김진만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장, 삼신·신창실업·정우산기·청호정밀 임원을 비롯해 공주대 재학생, 산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호정밀 김성채 상무는 “파랑이팀 학생들이 지난 4개월 동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및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을 제작하여 공정 개선을 구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힌후 파랑이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진만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전공이 다른 학생들이 모여 기업체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체에 대한 실무역량 향상이 기대되며, 기업체도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