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더불어 명품클럽으로 만들겠습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율산 조병식(62·사진·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151번길 20) 청주흥덕신협이사장이 19일 39대 국제로타리3740지구 남청주로타리클럽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더빈컨벤션애서 열린 취임식에는 남청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자매클럽인 새마산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누발리로타리클럽 회장·임원들이 참석했다.

‘함께 더불어 명품 클럽으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한 조 회장은 2012년 남청주로타리클럽에 입회한 뒤 사찰위원장과 클럽관리위원장, 재부, 총무를 역임했고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모범회원패(지구), 총재특별상, 감사패(클럽) 등을 수상했다.

현재 청주흥덕신협 이사장인 조 회장은 지난해 전국 920개 신협 중 10% 안에 들어야만 선정 가능한 신협중앙회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흥덕신협을 전국 상위권 신협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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