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나인찬·차미숙·김옥희·김기준·구기수·김종관·최의횐 의원, 임장빈 의회사무과장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의회가 8대 군의회 개원 준비에 착수했다.

군의회는 6.13.지방선거 당선자를 대상으로 ‘8대 청양군의회 당선자 세미나 및 오리엔테이션’을 18일 청양읍 고추문화마을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박사와 연구위원 김대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지방의회 의정활동, 의원의 권한과 책무 및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 등 지방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A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통한 생생한 교육이었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장빈 의회사무과장은 “이번 세미나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8대 청양군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8대 청양군의회가 청양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기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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