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최재용(51·사진)씨가 19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 로타리클럽 53대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안로타리 클럽을 회원 100명으로 확대하고 전회원이 재단기부 PHF를 하기로 약속할 것'이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 맏형 클럽으로 우뚝 서기위해 전 회원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규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많은 로타리 회장 취임식을 다녀봤지만, 이토록 성대하고 회원간 단합된 모습의 로타리 행사는 처음'이라며 '멀리 일본과 제주도에서도 자매 클럽이 참석해 천안로타리 클럽이 민간주도 봉사단체의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로타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마음 속 깊이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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