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5개 공예공방 참여 골목상권 살리기 동참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SNS 등을 통해 청주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운리단길’에서 주말공예장터를 연다.

운리단길’은 청주고인쇄박물관부터 운천동 동사무소까지의 일대 거리를 말하며 최근 식당과 카페, 공예공방들이 들어서면서 온라인과 SNS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주말공예장터는 인근상가와의 협의를 통해 운천동의 골목상권을 살리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음료와 석고방향제, 수제향수 등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 운리단길의 ‘선데이맨션’과 가죽공예, 도자, 액세서리, 한지공예, 목공예 등 기존 상권과 중복되지 않는 지역의 공예공방 등 총 25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특별히 장터가 열리는 당일 오후 운리단길 인근 상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물티슈 등 주말공예장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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