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청년 농업인은 미래의 희망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당진시 청년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농담의 장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년 창업농과 농업창업 희망자 영농4-H회원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 농업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미래농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에 대한 문제점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진시 농업분야 시정연구모임과 청년농업인들이 진솔한 의사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농업 관련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주제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의 특강과 함께 당진시의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과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회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농촌과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에 대처하는 적응능력을 키우고 농촌을 주도할 수 있는 선도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업의 리더로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