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시의원 참석 폐원식 함께 열려

충주시의회 청사 전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7대 시의회 폐원식과 새로 구성하게 될 8대 시의회 오리엔테이선을 연이어 개최한다.

시의회는 22일 7대 시의원 전원과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 자리를 마련한다.

7대 시의회는 이날 폐원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8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의회 일반현황과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의원으로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이 진행되는 등 당선자 의정 안목을 높이게 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3일에는 226회 임시회를 열어 8대 충주시의회를 이끌게 될 집행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되며, 5일 정식 개원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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