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김영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천지회(이하 진천예총) 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생거진천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한과 책임을 이어받아 진천지역의 예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단합된 예총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진천예총 공동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진천사진협회 지부장으로 지난 4월10일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천예총은 현재 5개 협회와 2개 동아리단체 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노규식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예총기 이양식, 축사 등이 이어졌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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