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2일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조치원 서북지구 도시개발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22일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조치원 서북지구 도시개발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관련 공무원들과 시공업체 현장소장, 안전 관리자, 감리단, 현장근로자를 비롯하여 지난 14일 구성된 세종시 안전보안관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공업체인 동우건설산업(주) 오병수 현장소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안전규칙 준수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등을 홍보했다.

정부의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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