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말 충청지역 사건사고

(동양일보 지역종합 기자) 6월 넷째 주말 충청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3일 오전 9시 15분께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한 농가 농기계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농기계보관 창고 330㎡와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22일 낮 12시 1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한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34)씨가 숨졌다.

불은 집안 대부분을 태운 뒤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4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진천군 문백면 부근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던 SUV에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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