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화재 및 사고취약시설(기숙사 및 수영장) 등의 시설물에 대해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세종시교육청 민관합동점검단이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장면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8~22일 5일간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화재 및 사고취약시설(기숙사 및 수영장) 등의 시설물에 대해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2명, 민간인(학생·학부모) 1명, 민간 전문가 1명 총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총 24개 대상 시설물을 3개교씩 5개 구역으로 나누어 5개 팀이 집중점검 했다.

김종환 시설과장은 “여름철은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시기로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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