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가 27일~ 29일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등 2개 경기장에서 ‘2018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시각디자인 등 14개 정규직종 140명, 3D 제품디자인 등 5개 시범직종 60명, 그림 등 2개의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에 45명이 출전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부상으로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을, 시범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복지과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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