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회 충암 김정 문화제가 28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보은문인협회 보은지부(지부장 구장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보은군의 대표적인 역사인물 충암 김정 선생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충암 김정 선생이 저서인 '충암집' 등에 수록된 한시와 서화 등 15여점이 전시되며 충암 김정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발표회도 열린다.

학술발표회에서 박용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실장이 '충암 김정선생의 한시와 보은', 김경수 청운대 교수가 '충암 김정의 생애와 현실의식', 성봉현 도산학술원장이 '역사속의 충암 김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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