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통합 청주시 출범 4주년을 맞아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3회 청주 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7월 2일 오후 6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상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에서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박상민, 넘버벌 브라질 타악, 미디어퍼포먼스-코리에이티브, KBS청주어린이합창단, 청주 성악가 앙상블, 키즈 걸그룹 젤리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청주시 마스코트인 생이·명이 캐릭터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7월 1일은 청주와 청원이 하나 된 뜻 깊은 날인 동시에 통합 청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날”이라며 “3회 청주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된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청주의 모습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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