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의원, 기초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초청해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와 민선7기의 성공적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발전적 견해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영은·이수완 충북도의원 당선인과 박양규·임정구·이재명·유후재·김성우·장동현·김기복 군의원 등 진천군 지역구 당선인 10명 모두가 참석했다.

송기섭 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사업 현황 청취,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 협력과 협치를 통해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한 격의없는 대화로 군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선자 상호간 공동협력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군민 행복 실천’공동서약식을 실시했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공동 서약했다.

송 군수는 “당선인 모두가 하나되어 진천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상호간 소통과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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