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맞춤형 진로특강을 통해 진로설계, 학과 선택에 큰 도움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여자고등학교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동아리활동 시간에 건양대학교 융합기계공학과 송재승 교수, 글로벌프론티어학과 주성희 교수,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최지은 교수 초청 진로동아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선정된 동아리는 아트프로젝트, 의하랑 A B 로캠, 보건간호, ABC-B, 종합예술, 호텔경영, 종합예술, 휴마고지 – B 등 12개였고 학생 214명이 참여했다.

진로특강 주제는 ‘4차 산업과 기계공학’, ‘소비자 트랜드와 소비심리’,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등으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동영상, PPT를 활용해 진로에 대한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40여개의 꿈들채 진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 공주여고는 매주 수요일 6, 7교시 진로동아리 활동 시간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2학년 심은아(P.O.S. 동아리)학생은“마케팅 기술은 언제나 같은 줄만 알았지만 사회 변동에 따라 사람들의 심리가 변화하고, 기업은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 심리를 다시 분석한 후 마케팅 전략을 바꾼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고는 드림갤러리,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회, 진로맵 그리기 및 꿈인형 만들기 비전선포식, 나의 꿈 발표대회 및 선배 직업인 특강, 학부모 조언 특강과 같은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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