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 다짐

옥천군의회 당선인 8명은 28일 대전에서 개최된 의정연수에 참석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쌓았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의회 당선인들은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13지방선거 당선의원을 대상으로 이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당선의원들은 ‘지방의원 의정활동 방법과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의원의 권한과 의무, 회의 절차’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옥천군의회는 초선의원 6명을 비롯한 당선자 8명이 전원 참석해 앞으로 4년간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으며 당선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당선인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임기동안 외부 전문교육을 비롯해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등 그 어느 의회보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8대 옥천군의회는 다음달 2일 260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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