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의료원이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원 별관 자혜학당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일반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100세 시대'를 주제로 한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의 특강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을 설명한다.

또,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장의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의 의사소통 및 사별 관리' 강의와 황관옥 호스피스 완화의료 간호사회장의 '아름다운 삶, 의미 있는 마무리' 강의로 구성된다.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9병상을 운영 중인 청주의료원은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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