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를 임차하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용카드 결제를 추가했다.

기존 납부방법은 무통장 입금만 가능했다. 출고 전 입금을 못하고 오는 농업인 또는 무통장 입금이 어려운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제기돼 카드결재를 추진했다.

신용카드 방식을 추가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결제 폭이 넓어져 임대 사용료 입금에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 또한 가능하다. 납부는 임대장비 출고 전에만 가능하다. 이유는 날씨로 인한 환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만동 소장은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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