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2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퇴직자 및 가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퇴임을 맞이한 정교달 소방경, 김두환 소방위, 임태영 소방위는 각각 33년, 24년, 23년여간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의 산 증인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각종 현장활동에 솔선수범해 동료와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날 퇴임식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품ㆍ꽃다발 증정, 청주동부소방서장 격려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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