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패 사진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건국대 충주병원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 주관 인증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기준은 대한신장학회에서 국제적 수준의 진료지침과 국내 실정에 근거해 마련한 지침으로 서류와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의료진 전문성과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과 적절성, 운영 윤리성, 의무기록과 보고 등의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투석전문의와 경력 있는 투석간호사가 적정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또한 환자 안전시설과 감염관리 등 실질적으로 제공되는 의료 전문성과 환자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 인공신장실은 지난 4월부터 오는 2021년 3월 말까지 인증을 보유하게 된다.

김보형 병원장은 “투석에 관해 우수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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