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시대 시민과 함께 열겠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더 새로운 서산을 위해 변화 혁신을 선택한 시민들의 '서산을 바꿔야한다'는 명령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습니다.'

신임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금 서산은변화의 갈림길에서 길을 찾고 있다며 우리가 달려온 길이 올바른 길이었나를 다시 묻고 스스로 답을 찾아 더 새로운 서산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첫 걸음은 3대 시정혁신이다. 시민의 역량을 키워 서산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자치혁신, 더 일잘하는 공무원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이에 앞서 시장이 먼저 바꾸는 시장혁신을 약속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더 새로운 서산은 △대기오염과 악취로부터 숨쉬는 서산 △경제생태계가 다양한 서산 △충남의 성장동력이 되는 환황해시대 중심도시 △지역도 산업도 골고루 잘 사는 서산 △물, 쓰레기, 주차 걱정 없고 차별없는 안전한 서산이다.

맹 시장은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도 잘 안다. 좋은 것은 계승하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꿔 기대는 키우고 우려와 걱정은 줄이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를 운영해 함께 출마했던 후보들의 공약을 면밀히 분석해 3명 후보의 좋은 공약을 수용하며 올바른 계승과 혁신의 첫 단추도 바로 뀄다.

그는 소통하는 시장은 자신의 정치철학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자신이 정치하는 이유라며 어르신들의 모범을 따라 배우며,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마음을 먼저 쓰는 시민공동체가 살아있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새로운 도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 새로운 서산으로, 성공하는 서산정부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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