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중등 홍성여중·초등 홍남초 차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8일 홍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꿈나무 선발 18회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 최우수교에는 홍남초가, 우수교는 홍성초, 배양초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중등 최우수교는 홍성여중, 우수교는 홍주중이 차지했다.

올해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와 충청남도 학생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 16교 192명, 중등 3교 21명 등 총 19개교에서 213명이 참가, 32개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출전학교 교장선생님들을 비롯 홍성군 체육회 관계자와 홍성군 육상경기연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우길동 교육장은 '그동안 노력해주신 교장선생님 및 감독, 코치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선발된 선수들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홍성 육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이겠다'고 밝혔다.

남중부 800m에서 우승한 표수민(홍주중3)학생은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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