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25대 부군수에 김대희(사진) 전 충북도 경제정책과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부군수는 2일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및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며 지역발전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청주 출신으로 충북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딘 이후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항공과장, 기획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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