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4대 김기준 부군수

인물사진 - 김기준 청양 부군수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24대 김기준(사진)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부임, 민선7기 청양군의 새로운 변화에 동참한다.

신임 김 부군수는 1980년 홍성군에 최초 임용된 이래 충청남도 여성정책팀장, 언론홍보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직전 해양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청양에서 민선7기 김돈곤 군수와 함께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 서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라는 군정 비전을 실현하는데 600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돼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각오도 다졌다.

소탈한 성격에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38년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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