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의회는 2일 204회 임시회를 열고 8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김영애(민주당)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전남수(한국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김 의장은 아산시 의회 여성 최초의 의장 이다.

의회는 또 의회운영위원장 최재영 의원, 총무복지위원장 김희영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황재만 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장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선후배·동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8대 아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지난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대립을 소통과 화합으로 승화시켜 더 행복한 미래의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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