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조천희, 부의장 김영섭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의회는 2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천희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3선의 조 의원은 8명의 군 의원(더불어민주 당 6명, 자유한국당 2명) 가운데 7표(무효표 1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초선인 민주당 소속 김영섭 의원이 6표 를 얻어 2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안해성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에 선출됐다.

조 의장은 “15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8대 의회는 군민에게 희망주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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