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8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메이드 인 청주'를 오는 4일과 5일, 11일, 1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메이드 인 청주는 청주시 낭성면 대안학교인 다다예술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신문을 발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원도심 문화지역을 직접 탐방 및 취재하고, 이를 신문으로 발행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발굴하고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에는 북부시장을 탐방, 시장상인을 취재할 예정이고 2회차에는 사직동 골목길을 탐방하고 사직동 주민을 취재한다. 3회차에는 수동 원도심 예술가 여행을 통해 수동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찾아가 취재를 하고 동네를 탐방하며 4회차에는 다다예술학교에서 탐방소감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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