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청주시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한범덕 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참가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90여 명이 참석했고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 시장은 '시를 대표해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7일 청주시 등 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시는 23개 종목에 355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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