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중국 은시주 공연예술단 초청 공연

제천공연예술 페스티벌 ‘작담’ 공연 리플릿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지역 소극장과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제천공연예술축제인 ‘작담’이 오는 6~8일까지 3일간 제천시민회관 소극장과 광장에서 공연을 연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회장 현경석)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소극장과 거리공연을 위주로 만들어 졌으며, 개막작 연극 ‘꿈을 꾸다’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중국 은시주 공연예술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브라스밴드의 연주, 소프라노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형극, 아동뮤지컬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 가능한 연극, 광장공연 등과 청소년밴드 경연대회도 열린다.

개막식에서 초청공연을 펼치는 중국 은시주 공연단은 5명의 호북성을 대표하는 가무단을 파견해 제천시와 2016년도에 맺었던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의 실제적 결실인 공연예술교류를 하게 된다.

한국예총 제천지회는 700명의 예총 회원뿐 아니라 지역의 숨은 예술인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작품으로 제천 홍보에 앞장설 방침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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